애플 아이맥 M1 퍼플 구매 tip & 언박싱
아이맥 M1 퍼플을 들였습니다.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4k 모니터와 아이맥 M1 가격을 비교해보니
아이맥 M1 가성비가 괜찮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제품 27인치를 기다리시는 분이 많지만
노트북으로 작업하다가 넘어온 거라서 24인치도 충분히 크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디자인과 사양이 마음에 들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애플 아이맥 M1 퍼플 구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장점
트랙패드 or 마우스 선택 가능, 모두 구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트랙패드의 색상도 아이맥 색상와 같습니다.
15일 내 묻지마 환불 가능.
단점
2주 이상 걸리는 배송 기간
쿠팡 구매 시
장점
공홈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빠른 배송 - 구매 후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단점
묻지마 환불은 불가. 문제점 발견 시 검수 후 반품처리.
트랙패드를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맥과 색상을 맞출 수 없습니다.
tip.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애플 매장 예약 후 방문하면 같은 색상 트랙패드 구매 가능
애플 아이맥 M1 퍼플 언박싱
쿠팡으로 구매해서 바로 다음 날 도착한 아이맥입니다.
애플 제품은 언박싱 할 때 항상 설레입니다.
상자부터 연보라 빛이 물씬 납니다.
손잡이마저 보라색이예요. 너무 이쁘죠?
아이맥 M1 언박싱은 꼭 눕혀놓고 하셔야합니다.
세워놓고 열어도 쏟아지지는 않지만, 다시 눕히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눕혀놓고 여는게 편합니다.
눕혀서 박스를 열어주면 양쪽으로 보라색 화살표가 보입니다.
그 부분을 손으로 잡고 양쪽으로 열면 자연스럽게 언박싱됩니다.
우악스럽게 박스랑 씨름할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영롱한 퍼플 색상이예요.
본체를 책상으로 위치시켜줍니다.
본체를 들면 아래쪽에 악세사리들이 들어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앞면과 뒷 면에 붙어있는 필름을 떼어주면 본체 언박싱은 끝입니다.
애플 제품 언박싱 할 때마다 느끼지만
포장까지 꼼꼼하고 직관적입니다.
아이맥은 그 자체도 이쁘지만 액세사리들까지 깔맞춤이라서 더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모든 선들이 다 보라빛이예요.
아이맥 퍼플 키보드는 연보라색입니다.
빛에 따라서 짙은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연보라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마우스는 뒷면과 옆면이 보라색입니다.
애플 마우스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또, 충전을 바닥으로 해야해서 충전하는 동안에는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윗판 색감은 기본 하얀색이기 때문에 디자인적으로도 그다지 매력이 있지 않아요.
그래서 따로 구매한 트랙패드입니다.
그동안 맥북 트랙패드에 익숙해져서 트랙패드가 워낙 편하기도하지만
애플 마우스는 아무리 써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쿠팡에서 아이맥을 구매할 때는 트랙패드 옵션이 없기 때문에
따로 추가 구매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기본 실버색이예요.
많은 분들이 쿠팡에서 구매 후, 애플 매장에 가서 트랙패드를 따로 구매하는 이유이죠?
저도 조만간 애플 매장에서 트랙패드 퍼플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아이맥 언박싱 후 완성된 완벽한 작업 공간 완성입니다.
요즘 홈스쿨링 하는 학생들도 아이맥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던데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서 부모님의 만족도가 되려 높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맥 M1 영상 작업 사양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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