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키친핏 1등급 냉장고 구성&스마트띵즈(RF60A91D1AP)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의 유일한 단점은 용량이죠.
일반적인 냉장고 용량보다 200L 정도 작습니다.
대신 냉장고에 많이 쟁이지 않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비스포크 키친핏 1등급 냉장고 구성
위쪽은 냉장실, 아래쪽은 냉동고로 사용중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오른쪽 아래는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비스포크 키친핏입니다.
냉장실 용량은 377L입니다.
2달 가까이 사용중인데 보통 절반 정도 채워져 있습니다.
신선실을 제외하고는 크게 가득 채울 물건이 없더라구요.
왼쪽 도어, 냉장고 오른쪽 도어입니다.
키친핏 메탈쿨링이 도어에는 적용되지 않아요.
내부에만 메탈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부피가 작아서 그런것 같아요.
은근히 유용한 부분입니다.
두번째 칸의 앞부분이 뒤로 밀려들어가서 높이가 높은 통들은 편하게 놓을 수 있어요.
냉장고에 안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활용해보지 못했는데, 걸이처럼 생겼죠?
엘이디 등이 위쪽에 2개, 왼쪽, 오른쪽에 있습니다.
내부 메탈 소재면 어두워서 싫다는 분들도 있던데
사용해보니 전혀 어둡지 않습니다.
오른쪽 엘이디 등 아래에 온도 조절 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 띵즈로도 가능합니다.
굳이 차갑게, 전기세 아깝게 냉장고에서 조절할 필요가 없어요.
냉동실 왼칸, 오른칸입니다.
왼칸은 오픈형 1개, 서랍 2개 오른칸은 오픈형 2개, 서랍 1개예요.
개인적으로는 서랍이 많은게 좋은데, 딱 절반이라서 아쉬워요.
그리고 사진에서도 보이는 성에. 이건 삼성 냉장고가 다 이런가봐요.
오픈형은 모두 서랍형태라서 깊은곳에 있는 것도 편하게 꺼낼 수 있어요.
성에가 눈에 띄게 제거해야할 정도로 생기는건 절대 아니지만
봉지로 되어 있는 물건들을 쓰려고 꺼내보면 내부에 되려 살얼음이 만들어져 있어요.
요런 아이스크림 통도 열어보면 살얼음이 살짝 얹어져 있어서 덜어낸답니다.
삼성 냉장고의 이 부분은 많이 아쉬워요.
오래 보관한 제품일수록 성에가 더 많이 껴있는데, 사실 오래라고 해도 1달 좀 넘었거든요.
좀 더 심해지면 AS 센터에 문의해볼 예정입니다.
전반적인 냉장고 구성은 마음에 들어요.
용량이 700L가 안되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널널하게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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